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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놀다왔습니다.
2일부터 오늘 아침까지 묵었던 김민승 일행입니다. 덕분에 아주 편하고 기분좋게 쉴 수 있었습니다. 다들 일과 공부에 쪄들어 있는 친구들이었는데 좋은 시간 만들고 마음도 많이 환기 시키고 왔습니다. 저희가 대부분 제주에 대해서 잘 몰라서 걱정 많았는데 친절하게 안내해 주시고 시시콜콜 귀찮게 전화하는데도 흔쾌히 받아주시고 설명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추천해주신 음식점도 다들 맛있다고 하고요.^^ 참..저희가 아침에 일행중 한사람이 회사에서 급한 연락이 오는 바람에 정신없이 오느라 연락만 드리고 청소도 한다고는 했는데 깨끗이 못한거 같기도 하고... 또 하나 말씀드릴걸 깜빡했는데.. 쇼파중에 하나가 다리가 부러졌습니다. 못이 빠진것 같았는데 어떻게 해보지도 못하고 말씀도 못드리고 왔네요.. 죄송합니다. 하여간 잘 놀고 잘 쉬고 왔습니다. 번창하십시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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