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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했습니다.
제목 그대로 정말로 편안하게 보냈답니다. 조용하고 한적해서 아이들이 싸우든지 떠들든지 눈치보이지 않아서도 좋았구요, 시설도 정말 만족스러웠지요. 특히 정수기와 홈매트요! 저희도 각자 집에서 3개나 준비해갔는데 무용지물이었답니다. 내심 인터넷으로 예약을 한지라 맘이 불안하기도 하고 가족들이 만족스러워하지 않으면 어쩌나 노심초사했는데 얼마나 좋아하던지요. 그리고 소개해주신 횟집에서 얼마나 맛있게 먹었는지 명함까지 얻어왔답니다. 다음에 다시 오게되도 푸른바다를 이용해야겠다고 이구동성이었죠. 더불어 많이 소개해주어야겠다는 말도...^^ 하여간 처음 시도한 대가족여행이 덕분에 편안하고 만족스러워서 꼭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었습니다. 수고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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